AI 그림 그리기

AI가 보는 한국의 70대, 80대 노인은?

룩 업 2024. 4. 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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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은퇴하고 노후를 보내고 있는 한국의 노인을 그려달라고 했다. 

신문에서 종종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노인들에 대한 기사가 종종 나오고 있어 AI는 이를 어떻게 그려낼까 궁금했다. 

 

 

 

생각보다 AI는 은퇴 생활을 긍정적이며 밝은 이미지로 그리고 있다. 

 

AI는 이 그림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생활 한복 같은 것을 입은 노인이 건강해 보이는 얼굴로 정원에서 새들과 어울리고 있으며, 손에는 신문을 쥐고 있다. 역시 노인들은 디지털 기기보다 신문 같은 것들과 더 친숙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모양이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스마트 폰을 잘 사용하는지 아직 잘 모르는 듯하다. 

 

재미난 점은 한국 노인이라고 이야기했더니, 뒷 배경에 한옥이나 정자를 집어 넣었다는 것이다. 

한국은 도시가 더 많은데, 여전히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전통 가옥에 머무는 모양이다. 

 

 

도시의 여자 노인으로 바꾸어줘

 

이번에는 도시의 여자 노인으로 바꾸어 달라고 주문했다. 

아무래도 한국 노인이라고 하니 너무 자연과 한옥 같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 같아서다. 

 

 

 

이번에는 백발이 된 노인이 길거리에 서있는 모습이다. 

 

AI는 이 그림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도시에서 독립적이며 활동적으로 사는 노인이라고 설명했지만, 뭔지 모르게 자연 속에 있던 노인에 비해 쓸쓸한 모습도 있다. 

그래도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기도 하고, 옷차림도 남루하지는 않아 경제적으로도 중산층은 되어 보이는 모습이다. 

지팡이와 장바구니, 쇼핑 백을 든 모습이 노년의 특징적인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80대 노인으로 그려줘

이번에는 좀 더 나이가 든 80대 노인으로 그려달라고 주문했다. 

 

 

도시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노인의 모습이다. 

 

AI는 이렇게 설명을 한다. 

 

 

산책을 하는 활기찬 노인의 모습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약간 쓸쓸해 보이기도 한다. 

재미있는 점은 뒤로 보이는 건물들이 50층은 족히 되어보이는 신축 건물들이다. 아마 한국 도시에는 이런 고층 빌딩이 많다는 이미지가 강한 모양이다. 

 

두 번째 그림은 첫 번째 그림에 비해 비관적이다.

서울에 최근 미세 먼지가 꽤 심해진 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전체적으로 그림도 어둡고 미세먼지를 피해 마스크를 쓴 노인의 모습이 좀 안 되어 보인다. 

 

이런 그림들을 보며 은퇴 후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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