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보는 미국의 70대 노인은?

우리나라 노인의 이어 미국 노인의 모습은 ai가 어떻게 보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은퇴 후 노후 생활을 하고 있는 70대 미국 노인의 모습을 그려 달라고 주문했다. 

 

은퇴 후 노후 생활을 하고 있는 70대 미국 노인의 모습을 그려줘

 

 

지역을 한정하지 않은 70대 미국 노인의 모습은 정원에서 꽃을 가꾸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왼쪽 이미지는 꽃을 바라보며 다듬고 있는 70대 남자 노인인데, 입가에 미소가 띄어진 것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삶에 만족한 듯이 보인다.

오른쪽 여성 노인은 좀 더 활기찬 모습이다. 표정이 더 밝고 삶을 더 낙천적으로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시에 사는 노인으로 그려줘

 

 

이번에는 도시에 사는 노인으로 바꿔 달라고 주문했다.

AI는 도시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일까? 전체적으로 정원에 있는 노인의 모습보다 칙칙하고 어두운 모습이다.

 

왼쪽에 있는 노인은 심지어 트렌치코트를 입고 굉장히 경직된 표정을 하고 있다. 손에 쇼핑백을든 것으로 보아 뭔가 작은 물건을 사고 길거리를 지나가는 모습인데 누군가를 경계하는 것인지 아니면 불쾌한 일을 겪었는지 도시에 사는 것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표정이다.

 

오른쪽에 있는 노인은 왼쪽에 있는 노인보다는 조금 더 표정이 밝다 좀 더 자신감 있어 보이고 도시에 있는 것이 나쁘지 않다라는 표정이지만 위에 정원에 있는 노인들에 비해서는 표정이 어두운 것을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노인은?

 

 

그래서 이번에는 특정 도시를 지정해 보았다 캘리포니아에 사회는 노인으로 특정했더니 뒷 배경이 넓은 백사장과 바다가 보인다 야자수도 보이며 따뜻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인은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즐기며 시원한 아이스크림 콘을 먹고 있다.

 

왼쪽이든, 오른쪽 노인이든 표정이 모두 밝으며 반바지와 소매를 걷어붙인 모습이 따뜻한 날씨를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알래스카에 사는 노인은?

 

 

반대로 이번에는 알래스카에서는 노인의 모습을 그려 달라고 했다. 뒤에는 광활한 숲이 보이며 멀리 눈 덮인 산까지 보인다

 

모자며 코트며 장갑을 낀 모습을 보면 전반적으로 매우 추위가 느껴지는 것을  모자며 코트며 장갑을 낀 모습을 보면 전반적으로 매우 추운 곳이라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자연에 있어서 그런지 왼쪽과 오른쪽 노인 모두 표정이 밝은 편이다.

 

은퇴하고 하와이에서 노후 생활을 하는 70대 미국 노인의 모습?

 

 

마지막으로 하와이에 있는 노인의 모습을 그려 달라고 조언했다.

 

이때까지 봤던 노인 중 표정이 가장 밝다. 셔츠는 하와이안 셔츠로 꽃무늬가 화려하며 신발은 슬리퍼로 바뀌었다. 시원한 음료수를 한잔 들고 선글라스를 쓴 뒤 바다를 바라보며 뭔가 신나하는 표정이다.

 

AI가 인간들이 만든 텍스트와 이미지를 기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시 사람은 도시보다는 자연이고 자연 중에서도 바닷가가 가장 즐겁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