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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림 그리기

아주 가난한 20대 여성과 상류층 여성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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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가난한 20대 여성의 옷차림과 핸드백을 그려줘

 

"아주아주 가난한 20대 여성의 옷차림과 핸드백을 그려달라"고 했다. 

요즘에는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해도 멀쑥한 차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AI는 아주아주 가난한 사람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 

 

AI가 그려준 그림은 보기에도 안쓰러울 정도로 허름한 모습이다. 

 

청바지에 셔츠 차림인데, 옷 곳곳에 흙이 뭍어 있으며 바지는 군데군데 찢어지고 색도 바랬다. 

가방은 색도 바랜데다가 축 늘어지고, 어떤 부분들은 헤진 것처럼 보인다. 머리는 헝클어진 채, 도시를 배경으로 한 모습이 여러 모로 안 되어 보인다. 사는 집은 아주 허름하거나, 노숙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난한 20대 여성의 옷차림과 핸드백을 그려줘

 

 

이번에는 아까보다 훨씬 깔끔하고 말쑥한 모습의 여자를 그려줬다. 

셔츠는 좀 오래되어 낡아 보이고, 주름도 가있지만 그래도 흙이 뭍어있을 정도로 지저분하지는 않다. 

바지도 회색이나 카키색 면바지로 적어도 흙이 묻어 있거나, 찢어진 곳도 없다. 

다만 길이를 줄이지 못해 그냥 대충 접어 입은 모습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나보다 하는 느낌을 준다. 

 

가방은 오래된 가죽 가방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듯한 모습이다. 

빈티지 느낌도 있지만, 그닥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보다는 덜 가난한 여성으로 그려줘

 

 

위 여성보다 덜 가난한 여성으로 그려달라고 하자, 제법 스타일리시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면셔츠에 면바지를 코디하거나, 정장 바지를 코디한 모습이 중산층 여성처럼 보인다. 

 

가방은 단순한 장식으로 앞으로 여닫는 형태인데, 그래도 깔끔한 모습이다. 

신발 역시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깔끔한 느낌을 준다. 

 

 

중산층 20대 직장인의 옷차림과 핸드백을 그려줘

 

중산층의 여성으로 그려달라고 하자, 깔끔한 이미지가 나왔다. 

 

잘 다린 듯한 셔츠와 블라우스를 질 좋아보이는 재킷과 코디했다. 

헤어도 잘 손질하고, 메이크업도 공들여 한 모습이다. 

 

바지와 벨트도 이전 여성들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무엇보다 가방이 흠집 없는 새 제품인데다가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AI는 중산층이면 이 정도는 하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부자인 20대 직장인의 옷차림과 핸드백을 그려줘

 

중산층이 이 정도라면 부자인 경우에는 어떤 모습일까. 

부자인 20대 직장인의 옷차림과 핸드백을 그려달라고 주문해봤다. 위 모습보다 얼마나 더 고급스러울지 궁금했다. 

 

 

 

역시 느낌이 다르다. 

 

우선 실크 촉감의 블라우스가 눈에 띄고, 여성의 피부도 태닝을 잘 한 듯 구릿빛을 띠고 있다. 화장과 헤어를 한 시간 정도는 공들여 한 듯 외모가 완벽하다. 

 

눈에 띄는 것은 치마와 가방이다. 

중산층 여성까지는 슬랙스를 입어서 실용성을 추구하는 듯한 느낌을 준 반면, 부자들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스커트를 입고 있다. 

가방도 에르메스 디자인과 비슷한 것을 들고 있다. 수 천 만 원을 호가하는 것 정도는 들고 있어야 부자라고 보이는 모양이다. 

 

 

상류층의 20대 직장인의 옷차림과 핸드백을 그려줘

 

그렇다면 상류층에 속하는 20대 여성은 어떤 느낌일까? 

 

 

일반 부자에 비해 더 블링블링하다. 

 

메이크업과 헤어가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고,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와 질 좋은 원단의 재킷도 멋스럽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목걸이와 시계, 가방이다. 

 

목걸이는 1캐럿이 넘어보이는 다이아몬드가 여러 개 박혀 있어 화려한 느낌을 주고, 시계도 롤렉스 이상의 급으로 보인다. 

가방도 루이비통의 모노그램과 에르메스 느낌의 것들이다. 

 

무엇보다 배경도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케하는 것이라 역시 상류층은 있는 장소도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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