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루이 뷔통, 에르메스 식으로 인테리어한 거실~

명품들은 명품들마다 특징이나 개성이 뚜렷하게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샤넬과 루이뷔통, 에르메스와 같은 대표적인 명품 스타일로 거실을 인테리어하면 어떤 느낌의 인테리어가 나올까?

 

 

샤넬식으로 인테리어한 거실

 

 

샤넬식으로 인테리어를 한 거실을 그려달라고 하니 블랙 앤 화이트가 인상적인 거실이 나왔다. 

 

벽은 화이트가 베이스로 깔려 있고, 커튼이나 포인트 장식을 블랙과 골도로 장식했다. 

벽을 입체감 있게 올록볼록한 스타일로 마감한 것이 유럽풍 느낌이 강하다. 

 

소파는 화이트로 만들고,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고급스러움과 푹신함을 더했다. 쿠션은 블랙과 골드 스타일로 장식되어 럭셔리한 느낌이 강하다. 

 

 

루이뷔통식으로 인테리어한 거실~

 

 

 

루이뷔통식으로 인테리어를 한 거실은 샤넬 스타일과 큰 차이가 있다. 

샤넬이 블랙 앤 화이트, 골드 중심으로 장식되어 있다면, 루이 뷔통은 다크 브라운과 골드로 장식되어 있다. 

 

소파나 테이블에 루이 뷔통 장식이 들어가 있어 루이 뷔통식으로 인테리어한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럽지만, 너무 브랜드 상표가 강조되어 있다는 점에서 졸부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샤넬식 인테리어가 더 깔끔하고, 편할 듯하다. 

 

 

에르메스식으로 인테리어한 거실~

 

개인적으로 가장 고급스럽고, 깔끔하다고 느껴지는 스타일이다. 

 

베이지와 라이트 브라운, 에르메스의 기존 색조인 오렌지 컬러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는 거실 풍경이다. 

벽은 옅은 회색이나 브라운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고, 깔끔한 오렌지와 브라운 사이의 색깔 소파가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준다. 

 

베이지, 브라운, 오렌지 색 컬러의 쿠션도 푹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반적으로 샤넬은 깔끔하지만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고, 루이 뷔통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해 과하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에르메스는 깔끔한 이미지가 더 고급스럽고 편한 느낌을 준다.